시코쿠 최서단 사다미사키에 세워진 등대. 규슈를 바라보는 절경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사다미사키 등대는 에히메현 이카타초에 있는 시코쿠 최서단 사다미사키에 세워진 등대입니다. 다이쇼 7년에 건조된 등록 유형 문화재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등대 주변은 세토나이카이 국립공원의 일부로, 풍부한 자연으로 둘러싸인 곳입니다. 등대에서는 분고 수도와 세토나이카이의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으며, 멀리에는 규슈의 산들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수평선으로 지는 석양도 아름다워 감동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등대 주변에는 과거 분고 수도의 방어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분고 요새 사다미사키 포대 터 등의 사적도 곳곳에 있습니다. 사다미사키 등대는 역사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 관광 명소입니다. 꼭 방문하여 웅장한 풍경과 역사를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