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이 신사는 미에현 도바시 오우사쓰초에 있는 신사로, 예로부터 현지 해녀들이 신앙해 온 신사입니다.
'이시가미상'이라 불리는 이 신사는, 여성의 소원을 단 하나만 이루어준다고 전해져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여겨져 왔습니다.
'이시가미상'의 유래는, 해녀들이 안전 기원과 풍어 기원을 위해 소원을 담아 돌을 쌓아 올린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소원이 이루어지면,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다시 돌을 쌓아 올리는 풍습이 있어, 현재에도 많은 돌이 쌓여 있습니다.
신메이 신사는 바다를 향해 솟아 있는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경내에서는 아름다운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내에는 수령 300년 된 신목이 있으며, 그 힘찬 모습은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신메이 신사는, 해녀들의 신앙과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파워 스폿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도바를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신메이 신사에 들러 소원을 이루어주는 '이시가미상'의 기운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