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 신궁의 외궁은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御神)의 식사를 관장하는 도요우케오미카미를 모시는 신사입니다. 내궁보다 먼저 참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세 신궁 외궁은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의 식사를 관장하는 도요우케오미카미를 모시는 신사로, 이세 신궁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장소입니다. 외궁은 이세시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내궁보다 먼저 참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외궁에서 내궁으로 참배함으로써 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외궁 경내는 풍부한 자연으로 둘러싸인 광대한 부지로, 정궁인 도요우케다이진구 외에 별궁인 다가미야, 쓰치미야, 가제미야, 그리고 가구라덴 등이 있습니다. 외궁 참배로인 ‘오하라이마치’는 이세 신궁 참배객으로 붐비는 기념품 가게와 음식점이 늘어선 지역입니다. 외궁에서는 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참배함으로써 심신이 정화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외궁에는 고신덴, 가구라덴, 미쓰이시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고신덴은 도요우케오미카미가 오곡풍양을 관장하는 신이기 때문에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논입니다. 가구라덴은 신에게 봉납하는 춤과 제례 등이 행해지는 곳입니다. 미쓰이시는 외궁의 상징적인 존재로,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외궁은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외궁을 방문할 때는 시간을 여유롭게 갖고 천천히 산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