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쇼의 생애와 작품을 따라 하이쿠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문학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곳입니다.
고토구 바쇼 기념관은 마쓰오 바쇼가 만년을 보낸 곳인 고토구에 세워진 기념관입니다. 바쇼의 대표작인 '오쿠노호소미치' 출판으로부터 약 300년이 흘렀으며, 바쇼의 하이쿠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기념관에서는 바쇼의 생애와 작품, 그리고 바쇼에게 영향을 준 문화와 풍경을 귀중한 자료와 전시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쇼가 실제로 사용하던 붓과 벼루, 구집 초판본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바쇼가 사랑했던 풍경을 재현한 코너에서는 바쇼의 하이쿠 세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바쇼의 구비와 생가 터 등도 견학할 수 있습니다. 바쇼의 구비는 바쇼가 실제로 하이쿠를 읊었던 장소나 바쇼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장소에 있습니다. 생가 터는 바쇼가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바쇼가 유년 시절을 보낸 곳입니다. 바쇼의 구비와 생가 터를 견학함으로써 바쇼의 생애를 더욱 깊이 알 수 있습니다. 바쇼 기념관을 방문함으로써 바쇼의 하이쿠 세계에 빠져들어 일본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바쇼의 하이쿠는 자연과 인간 마음의 아름다움, 그리고 인생의 덧없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바쇼의 하이쿠를 통해 일본의 문화와 풍속을 접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