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불심선과 충돌한 증거가 생생하게 남아 있는 귀중한 자료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해상보안자료관 요코하마관은 2001년 12월 22일에 발생한 규슈 남서 해역 공작선 사건에서 자폭, 침몰 후 인양된 북한 공작선의 실물을 전시하는 시설입니다. 이 사건은 북한 공작선이 일본 영해를 침범하여 해상보안청 순시선과 충돌한 사건으로, 일본의 안보에 중대한 사건이었습니다. 본 자료관에서는 이 사건의 진상과 해상보안청의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전시된 것은 사건으로 침몰한 공작선의 선체, 공작원이 사용하던 무기, 회수된 공작선 내부의 모습 등입니다. 이러한 전시를 통해 해상보안청이 일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일 노력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료관 내에는 해상보안청의 임무와 역사를 소개하는 코너도 있습니다. 해상보안청의 활동 내용과 일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해상보안자료관 요코하마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카렌가 창고 등 관광 명소에서도 가까워 접근하기 쉬우므로 요코하마 관광 시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