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항의 상징적인 존재! 웅장한 여객선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개방적인 옥상 전망대.
요코하마항 오산바시 국제여객선터미널은 요코하마 개항 이래 '바다의 현관'으로서 1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오랫동안 일본의 무역·교통을 이끌어 온 요코하마항의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6번의 증개축을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되었으며, 현 터미널은 2002년에 완성된 7대째입니다. 특징적인 외관은 파도나 배를 이미지한 유선형 모양이며, 내부는 기둥이나 보가 없는 거대한 실내 공간 등 참신하고 독특한 건축 디자인입니다. 이 디자인은 당시 국내 최대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디자인이었습니다. 현재는 세계 각국의 크루즈선도 기항하는 국내 유수의 여객선 터미널이 되었습니다. 국내외 대형 크루즈 여객선도 자주 정박하며, 24시간 개방된 옥상에서는 웅장한 호화 여객선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평소에는 맛볼 수 없는 '비일상적인 체험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요코하마항 오산바시 국제여객선터미널은 연간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요코하마의 유명한 관광 명소입니다. 미나토미라이, 아카렌가, 베이 브리지 등 요코하마의 관광 명소를 해상에서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그 절경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TV, 잡지, PV 등의 촬영 장소로도 인기입니다. 옥상은 나무 데크와 잔디밭이 펼쳐진 공원과 같은 넓은 공간이며, 장내는 자유롭게 산책이나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광대한 경치나 해상을 가까이서 보면서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관광, 데이트, 아이를 동반한 외출에 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