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의 예술제'의 중심이 되는 현대 미술관. 사계절의 자연과 아트를 만끽할 수 있는 개성적인 공간입니다.
에치고츠마리 사토야마 현대미술관 MonET는 니가타현 도카마치시의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인 현대 미술관입니다. 건축 설계는 교토역과 삿포로 돔 등을 담당한 세계적인 건축가 하라 히로시 씨입니다.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은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현대 미술과 자연이 융합된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관내에는 국내외 작가의 상설 작품 15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각각 깊은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현대 미술에 대해 잘 몰라도 작품을 통해 자연과 사회, 그리고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계기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또한 계절마다 개최되는 기획전에서는 새로운 발견과 감동을 만날 수 있습니다. 미술관 주변은 대지의 예술제 관련 시설과 자연이 풍부한 사토야마가 펼쳐져 있어 산책이나 사이클링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미술관 인접 시설에는 카페 레스토랑과 온천 시설 등이 있어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미술관을 방문했을 때는 꼭 주변 사토야마도 산책해 보세요. 전원 풍경, 산,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따뜻한 인정에 닿음으로써 에치고츠마리의 풍부한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에치고츠마리 사토야마 현대미술관 MonET는 현대 미술을 통해 자연과 사람의 연결을 재인식하게 해주는 그런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