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쿠 88개소 영장의 제56번 순례지로, 고닌 10년(819년)에 구카이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조도지는 에히메현 시코쿠추오시에 있는 진언종 오무로파 사찰입니다. 시코쿠 88개소 영장 제56번 순례지이며, 고닌 10년(819년)에 구카이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조도지는 시코쿠 88개소 영장 중에서도 특히 역사가 깊은 사찰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닌 10년(819년)에 구카이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그 오랜 역사를 느끼게 하는 장엄한 분위기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경내에는 본당, 종루, 삼층탑 등이 있으며, 정적에 휩싸인 공간은 방문객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줍니다. 조도지에는 본존인 약사여래상 외에도 수많은 불상과 불화가 안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경내에는 정원, 서원, 다실 등이 있어 천천히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조도지는 시코쿠 88개소 영장을 순례하는 여정 중에 잠시 쉬어가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고요한 공간에서 심신을 쉬게 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