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 펼쳐진 신비로운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종유동. 높이 약 30m의 웅장한 지하 폭포는 압권!
오타키 종유동은 기후현 구죠시에 있는 총 길이 약 2000m의 종유동으로, 그중 약 700m가 일반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1969년에 발견되어 1970년부터 관광객에게 공개되었습니다. 동굴 내부는 크고 작은 다양한 종유석과 석순, 동굴 산호 등이 아름답게 펼쳐져 신비로운 세계를 자아냅니다. 특히 천장에서 쏟아지듯 펼쳐진 '천상계의 종유석군'과 거대한 석주 '천의 기둥'은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가장 깊숙한 곳에는 높이 약 30m의 지하 폭포가 있으며, 이것이 오타키 종유동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지하 폭포의 우렁찬 소리는 박력 만점으로,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타키 종유동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일 년 내내 즐길 수 있습니다. 동굴 내부에는 목제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어 종유동 입구까지 이 케이블카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안내소 주변에는 음식점과 기념품점, 낚시터 등도 있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습니다. 오타키 종유동은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