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테야마 등반 시 반드시 참배하는 사람이 많은 오야마 신사의 세 신사 중 하나입니다.
오야마 신사의 마에타테샤단은 다테야마 신앙의 중심지 중 하나로서 예로부터 사람들에게 숭배받아 온 신사입니다. 다테야마는 예로부터 후지산, 하쿠산과 함께 3대 영산으로 숭배받아 왔습니다. 오야마 신사는 다테야마 연봉의 오야마 산 정상에 있는 미네혼샤, 산기슭의 아시쿠라지에 있는 주구기원덴, 그리고 이와쿠라지에 있는 마에타테샤단 세 신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에타테샤단은 다테야마 등반 시 반드시 참배하는 사람이 많으며, 다테야마의 현관문으로서 친숙합니다. 국가 중요 문화재인 본전은 노송나무 껍질로 지붕을 덮은 고켄샤(五間社)에 1칸의 고배(向拝)가 딸린 나가레즈쿠리(流れ造) 양식으로 호쿠리쿠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장엄한 분위기에 싸인 사당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경내에는 이나리샤, 가타오샤, 하치만샤 등 섭말사(摂末社)가 있으며, 각각의 신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도 추천합니다. 또한 쇼와 천황 어제(昭和天皇御製) '다테야마의 노래' 노래비와 옛 제관 등도 있어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야마 신사의 마에타테샤단은 자연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곳에 있으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장소입니다. 다테야마를 방문했을 때 꼭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