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마현 내 최대 규모의 축제 '산노 마쓰리'가 개최되는 신사.
히에 신사는 도야마현 도야마시에 있는 신사로, 도야마 사람들에게 '산노상'이라는 애칭으로 친숙합니다. 창건 연대는 불명확하지만, 옛날에는 엣추 국 니카와 군 하리하라에 넓은 경내지를 가지고 진좌하고 있던 것을, 남북조 시대 1335년(겐무 2년)에 전란을 피해 현재의 도야마시로 옮겨졌습니다. 그 후, 1367년(쇼헤이 22년) 이후에는 현재의 도야마 성터로 옮겨져, 1587년(덴쇼 15년)에는 마에다 도시나가가 도야마 성에 입성했을 때, 현재의 장소로 옮겨졌습니다. 히에 신사는 도야마 마에다 가문의 우부스나 신사로 정해져, 새롭게 사지・사전이 기진되었습니다. 1873년(메이지 6년)에는 향사에 열하고, 1875년(메이지 8년)에는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모시는 기타신메이샤, 도요우케 오미카미를 모시는 나카신메이샤를 합사했습니다. 1899년(메이지 32년)에는 도야마 성터 내에 옮겨져 현사로 승격했지만, 같은 해 8월 12일에 발생한 대화재로 사전을 소실했습니다. 그 후, 현재의 위치에 가사우가 건설되어 본전・배전을 재건했습니다. 1945년(쇼와 20년)의 도야마 대공습으로 모든 사전을 비롯한 건물을 소실했지만, 신체는 무사했습니다. 전후, 가배전을 건설하여 1953년(쇼와 28년)에 본전이 복원되었습니다. 1967년(쇼와 42년)에는 배전이 철근화되었고, 1968년(쇼와 43년)에는 신사 본청의 별표 신사에 가열되었습니다. 현재는 도야마현 내 최대 규모의 축제인 '산노 마쓰리'가 매년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되어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축제는 가마 행렬이나 포장마차, 노점 등이 늘어서 활기찬 분위기입니다. 히에 신사는 파워 스폿으로도 인기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참배하러 방문합니다. 경내에는 원숭이, 고양이, 닭 동상이 있으며, 건강을 지켜준다고 알려진 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또한, 히에 신사는 도야마 성터와 도야마역에서도 가까워 교통도 편리합니다. 도야마를 방문했을 때는 꼭 히에 신사에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