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산과 강에 사는 담수어를 전시하는 수족관. 일본 최대의 담수어 '이토우'와 세계 최초로 겨울에 어는 수조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수족관입니다.
북쪽 대지의 수족관은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에 있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산과 강에 사는 담수어를 전시하는 수족관입니다. 이 수족관의 가장 큰 매력은 일본 최대의 담수어 '이토우' 40마리(일본 최다)가 회유하는 '이토우 대수조'입니다. 자연과 가까운 환경에서 힘차게 물고기가 살아가는 본래의 행동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초의 '겨울에 어는 사계절 수조'에서는 계절의 변화와 함께 모습을 바꾸는 얼어붙은 홋카이도의 강바닥에서 꿋꿋이 추위를 견디며 힘차게 헤엄치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북쪽 생명의 강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일본 최초의 '폭포 웅덩이 수조'에서는 폭포를 올려다보며 격류에 휩쓸리지 않으려고 헤엄치는 물고기들의 아름답고 힘찬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폭포 웅덩이가 된 수조를 아래에서 보는 것은 박력 만점입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담수어를 전시하는 '강의 생물관'과 수족관에 인접한 '아사히카와시 과학관' 등이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시설입니다. 북쪽 대지의 수족관은 홋카이도의 풍요로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수족관입니다.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