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가루 해협과 마주한 해안선에 우뚝 솟은 기암괴석과 거친 파도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경관은 하코다테의 웅장함을 실감할 수 있는 절경입니다.
오바코는 하코다테시에 있는 쓰가루 해협과 마주한 해안선입니다. 기암괴석이 솟아 있고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웅장한 경관이 특징이며 하코다테를 대표하는 절경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서면 어디를 보아도 장대한 바다 풍경이 펼쳐져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특히 해 질 녘에는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의 대비가 아름다워 환상적인 분위기에 휩싸입니다. 오바코는 한때 어장으로 번성했지만 현재는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해안선에는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해안선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오바코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더욱 웅장한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바코는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하코다테를 방문할 때는 꼭 오바코에도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