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의 아름다운 꽃과 녹음으로 둘러싸인, 치유의 공간이 펼쳐지는 식물원. 약 12,000종, 약 12만 그루의 식물이 만발하는 모습은 압권입니다.
교토부립 식물원은 1924년(다이쇼 13년)에 개원한 일본 최초의 공립 식물원입니다. 24헥타르의 광대한 부지에는 약 12,000종, 약 12만 그루의 식물이 심어져 있으며, 사계절의 아름다운 꽃과 녹음으로 둘러싸인, 치유의 공간이 펼쳐져 있습니다. 원내에는 장미원, 수국원, 식물생태원, 온실 등 다양한 구역이 있으며, 각각 매력적인 식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온실은 열대 식물과 희귀한 식물을 관상할 수 있는 인기 구역입니다. 또한 원내에는 카페와 레스토랑도 있어 하루 종일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등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산책하거나, 온실에서 열대 식물을 관상하거나,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원내에서는 이벤트나 워크숍도 개최되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발견이 있습니다. 식물원은 도시의 소란스러움에서 벗어나 자연과 접하고, 심신의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