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규슈 철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규슈 철도 기념관은 규슈 철도 발상지인 모지코에 위치하며, 메이지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규슈 철도 역사를 실물 차량과 귀중한 자료를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본관은 1891년에 건축된 붉은 벽돌 건물의 구 규슈 철도 본사 사옥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역사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관내에는 규슈 철도 객차 치부 37호를 비롯하여 증기 기관차, 전철, 화차 등 다양한 시대의 차량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차량들은 실제로 운행되었던 것 또는 보존 상태가 좋은 것이 많아 당시 철도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철도 모형과 헤드마크 전시, 모지코 - 오리오 간 운전 체험을 할 수 있는 운전 시뮬레이터 등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시가 풍부합니다. 운전 시뮬레이터에서는 실제 운전석에 앉아 운전 조작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철도 팬이 아니더라도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야외에는 미니 철도 공원이 있어 450mm 게이지 레일 위를 달리는 모형 철도 차량에 탑승하여 운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운전석에 앉아 모형 열차를 조작할 수 있는 것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규슈 철도 기념관은 단순한 자료관이 아닌 철도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그야말로 '철도 테마파크'입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철도 팬은 물론,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