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을 조망할 수 있는 절경의 로케이션! 연애 성취 파워 스폿으로 인기입니다.
와타쓰미 신사(류오구)는 고치현 고치시의 가쓰라하마에 있는 류오미사키에 자리한 신사입니다. 가쓰라하마는 우라도만 어귀에 위치하며, 류토미사키와 류오미사키 사이에 활처럼 펼쳐진 해안선입니다. 예로부터 달맞이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요사코이부시에도 노래로 불릴 정도입니다. 와타쓰미 신사(류오구)는 이 가쓰라하마의 류오미사키 정상에 위치하며, 태평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절경의 로케이션이 매력입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웅장한 바다는 그야말로 압권!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의 대비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와타쓰미 신사(류오구)는 바다의 신인 오오와타쓰미노카미를 모시고 있으며, 해상 안전, 어업 풍요, 그리고 연애 성취의 효험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는 연애 성취 파워 스폿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에게 인기가 높으며, 연애 성취를 기원하며 참배하는 사람이 끊이지 않습니다. 경내에는 소원을 담아 봉납하는 에마(絵馬)나, 부적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류오미사키에는 와타쓰미 신사(류오구) 외에 하야타카 신사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야타카 신사는 일본무존(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을 모시는 신사로, 와타쓰미 신사(류오구)와 함께 참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와타쓰미 신사(류오구)에서 하야타카 신사까지는 도보로 약 5분 정도입니다. 하야타카 신사는 와타쓰미 신사(류오구)보다 소규모 신사이지만,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류오미사키는 태평양의 거친 파도에 씻긴 웅장한 자연과 역사를 느끼게 하는 신사가 조화를 이룬, 그야말로 파워 스폿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쓰라하마를 방문했을 때는 꼭 와타쓰미 신사(류오구)에도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