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사찰로, 국보 및 중요문화재를 다수 소장하고 있는 볼거리가 풍부한 관광지입니다.
다이마데라(当麻寺)는 나라현 가쓰라기시(葛城市)에 있는 오랜 역사를 지닌 사찰입니다. 7세기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며, 국보인 동탑과 서탑, 만다라당 등 귀중한 문화재가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이마데라의 역사는 오래되어 7세기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 후 몇 차례의 화재를 겪었지만, 그때마다 재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다이마데라는 예로부터 신앙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문화의 중심지로서도 번성해 왔습니다. 특히, 주조히메(中将姫) 전설과 관련된 다이마만다라(当麻曼荼羅)는 다이마데라를 대표하는 문화재 중 하나입니다. 다이마만다라는 주조히메가 연실로 짠 것으로 알려진 불화로, 현재도 사찰의 보물로서 소중히 보관되어 있습니다. 다이마만다라는 높이 약 3.5미터, 폭 약 5.3미터의 거대한 만다라로, 중앙에는 아미타여래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 주변에는 다양한 부처와 보살, 천인이 그려져 있으며, 웅장하고 아름다운 만다라입니다. 다이마만다라는 매년 4월에 특별 공개되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또한, 다이마데라는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도 매력적입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등 다양한 꽃들이 만발하여 방문객들을 매료시킵니다. 다이마데라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를 느끼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다이마데라를 방문하신다면 꼭 다이마만다라를 감상하시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를 느끼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