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마 성 기슭에 자리 잡은 역사 깊은 신사. 붉은 도리이가 늘어선 참배길은 압권!
산코이나리 신사는 아이치현 이누야마시에 있는 이누야마 성 기슭에 자리 잡은 역사 깊은 신사입니다. 창건 시기는 분명하지 않지만, 덴쇼 14년(1586년)의 전승이 있으며, 예전에는 이누야마 성내 산코지산(현재의 마루노우치 녹지공원 내)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예로부터 오다 노부나가의 숙부인 오다 노부야스 공의 숭배가 깊었으며, 이누야마 성주 나루세 가문 역대의 수호신으로서 천하태평, 오곡풍양, 상업 번창, 교통안전을 기원해 왔습니다. 현재의 위치로 옮겨 모셔진 것은 쇼와 39년(1964년) 10월입니다. 산코이나리 신사의 볼거리는 뭐니 뭐니 해도 붉은 도리이가 줄지어 선 참배길입니다. 신성한 분위기에 둘러싸여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또한, 경내에는 길을 열어주는 신으로 알려진 '사루타히코 신사'가 있으며, 연애 성취와 사업 운 상승의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연을 맺어주는 효험이 있는 '히메카메 신사'와 돈을 씻으면 몇 배로 불어난다는 '제니아라이이나리 신사' 등 다양한 신사가 있습니다. 산코이나리 신사는 이누야마 성을 방문했을 때 꼭 들러봐야 할 파워스폿입니다. [오시는 길] 메이테츠 '이누야마유엔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약 1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