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다의 전통적인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갓쇼즈쿠리(合掌造り)와 고 민가가 모인 야외 박물관입니다.
히다 민속촌(히다노사토)은 쇼와 46년(1971년)에 개관한 히다 지방의 전통 민가를 이축·복원한 야외 박물관입니다. 히다 지방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인 갓쇼즈쿠리(合掌造り)와 고 민가의 생활을 재현한 건물이 약 30채 늘어서 있으며, 당시의 생활 양식과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히다 지방의 전통 공예 체험 및 실연 등도 진행되고 있으며, 목공, 도예, 염색 등 다양한 전통 공예를 접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치이 잇토보리(一位一刀彫)나 히다 슌케이누리(飛騨春慶塗)와 같은 히다 지방의 전통 공예는 꼭 봐야 할 볼거리입니다. 히다 민속촌(히다노사토)에서는 자연이 풍부한 환경 속에서 천천히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책로에는 연못과 개울, 논 등이 있어 사계절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히다노사토에는 식당과 휴게소도 있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