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철도와 연결되는 유라시아 국제 연락 열차의 발착역이었던 쓰루가항역 역사를 재현한 자료관.
쓰루가 철도 자료관은 1999년에 개최된 '쓰루가·반짝임·미나토 하쿠 21'의 상징 중 하나로 건설되었습니다. 당시 쓰루가항역 역사를 충실히 재현하여, 당시의 번영을 지금에 전하는 귀중한 시설입니다. 이 역사는 시베리아 철도를 경유하여 유럽 국가들과 연결되는 유라시아 국제 연락 열차의 발착역으로서 많은 승객들로 붐볐습니다. 관내에는 사진, 자료, 모형 등을 통해 쓰루가의 철도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전시가 풍부합니다. 실제로 사용된 선로와 신호기, 당시 역무원의 제복 등이 전시되어 있어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철도 모형 전시 코너에서는 과거 쓰루가를 달렸던 열차 등이 재현되어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쓰루가 철도 자료관은 역사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꼭 방문하여 쓰루가의 철도 역사를 접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쓰루가항 일대는 미나토 오아시스로 등록되어 있으며, 본 시설은 미나토 오아시스 쓰루가의 구성 시설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