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쇼 시대의 건축 양식을 그대로 살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물입니다. 역사와 모던함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시카와현 정청 기념 시이노키 영빈관은 다이쇼 시대에 지어진 구 이시카와현 청사를 개조한 커뮤니케이션 센터입니다. 가나자와 성 공원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국가 천연기념물인 '도형의 시이나무'가 상징이며, 근대적인 건축 양식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중후한 분위기를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건물입니다. 관내에는 레스토랑, 회의실, 갤러리, 관광 안내소 등이 있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는 가나자와의 전통 요리와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창작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갤러리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이나 기획전 등이 개최됩니다. 관광 안내소에서는 가나자와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주변 지역 지도와 안내 책자도 얻을 수 있습니다. 시이노키 영빈관은 가나자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가나자와를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가나자와 성 공원에서 21세기 미술관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 가나자와 관광의 거점으로도 최적입니다. 가나자와 성으로 향하는 분들은 근대적인 외관을, 21세기 미술관으로 향하는 분들은 옛 모습을 간직한 외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관내에는 무료 휴게소도 있어 지쳤을 때 들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