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높은 댐, 구로베 댐의 박력 넘치는 관광 방수는 그야말로 압권!
구로베 댐은 도야마현 다테야마초에 있는 높이 186m, 길이 492m의 일본에서 가장 높은 댐입니다. 그 웅장한 모습은 구로베 협곡의 웅대한 자연 속에 녹아들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구로베 댐은 1950년대부터 1963년에 걸쳐 험준한 산악 지대에서 난공사 끝에 건설되었습니다. 당시 일본의 기술력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대규모 댐 건설을 성공시킨 기술자들의 노력과 열정은 지금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댐 건설에는 많은 희생자가 나왔다는 비극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댐 주변에는 순직자 위령비가 건립되어 건설 당시의 고생을 기릴 수 있습니다. 댐에서 쏟아지는 관광 방수는 매초 10톤 이상의 물이 일본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힘차게 쏟아지는 모습이 그야말로 압권입니다. 전망대나 계단, 새로운 전망 광장 ‘레인보우 테라스’ 등 다양한 각도에서 그 박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방수에 무지개가 걸리기도 합니다. 댐 주변은 풍요로운 자연으로 둘러싸여 하이킹 코스나 유람선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구로베호수에서는 유람선 ‘가르베’를 타고 웅대한 구로베 협곡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댐 레스트하우스에서는 구로베 댐 카레 등 현지 음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구로베 댐을 방문하시면 꼭 댐의 역사와 자연을 접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