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시 수족관 마린피아 일본해는 니가타현 주오구 서해안 공원 지구에 위치한 동해 쪽 최대 규모의 수족관입니다. 1990년 7월 시제 시행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관했습니다. 약 500종 2만 점의 수생 생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동해의 풍부한 생태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동해 대형 수조는 압권으로, 수량 800㎥, 총길이 30m에 달하는 거대한 수조입니다. 마린 터널을 걸으면 수조 밑에서 물고기를 올려다볼 수 있으며, 마치 바닷속을 표류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돌고래 쇼도 인기가 많으며, 돌고래들의 점프와 퍼포먼스는 압권입니다. 쇼를 통해 돌고래의 높은 지능과 신체 능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펭귄과 물개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교감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시나노 강을 재현한 수조나 심해 생물 전시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마린피아 일본해는 단순히 바다 생물을 관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바다 환경과 생물 보호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수족관입니다. 가족 단위는 물론, 커플이나 혼자 여행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