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북단 '소야미사키'에서 웅대한 오호츠크해와 맑은 날에는 사할린 섬 그림자를 조망하는 절경을 체험!
소야미사키는 홋카이도 왓카나이시에 있는 일본 최북단 지점입니다. 오호츠크해가 눈앞에 펼쳐져 그 웅장한 규모에 압도될 것입니다. 맑은 날에는 멀리 사할린 섬 그림자를 볼 수 있어, 마치 일본의 최정점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곶 끝에는 북극성을 모티브로 한 삼각뿔 모뉴먼트 '일본 최북단 지점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 모뉴먼트는 소야미사키의 상징적인 존재이며, 많은 관광객이 기념 촬영을 합니다. 소야미사키는 드라이브나 투어링 목적지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왓카나이 시내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음식점과 숙박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느긋하게 머무를 수 있습니다. 소야미사키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빙하기의 한랭한 기후로 형성된 '주빙하 지형'인 소야 구릉이 펼쳐져 있습니다. 완만한 구릉에는 목초지가 펼쳐져 있으며, 왓카나이의 브랜드 소 '소야규'가 방목됩니다. 소야미사키는 일본 최북단 지점으로서 많은 관광객을 매료시키는 곳입니다. 웅대한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