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일의 총 저수량을 자랑하는 도쿠야마 댐. 그 웅장한 모습과 맑고 투명한 물을 담은 도쿠야마 호수의 아름다움은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도쿠야마 댐은 기후현 이비군 이비가와초에 있는 일본 최대의 총 저수량을 자랑하는 다목적 댐입니다. 1983년에 완공되었으며, 그 웅장한 모습은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강하게 끌어당깁니다. 도쿠야마 댐은 록필 댐이라는 자갈과 암석을 쌓아 만든 댐입니다. 그 특징은 제방 높이 161미터, 제방 정상 길이 427미터라는 거대한 규모에 있습니다. 댐 건설로 생긴 도쿠야마 호수는 주변 산들과의 대비가 아름다우며, 특히 단풍 시즌에는 불타는 듯한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물든 산들이 호수면에 비쳐 숨 막힐 듯한 절경을 만들어냅니다. 도쿠야마 댐은 홍수 조절, 이수, 수력 발전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댐 건설로 인해 사라진 마을의 역사와 자연환경에 대해 배울 수도 있어 관광뿐만 아니라 배움의 장소로서도 매력적입니다. 도쿠야마 댐을 방문할 때는 댐의 구조와 역할에 대해 해설해주는 자료관이나 전망대에서 웅장한 경치를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댐 호수 주변에는 캠핑장과 온천 시설 등도 잘 갖춰져 있어 여유롭게 머무르며 즐길 수도 있습니다. 도쿠야마 댐은 자연과 인간의 웅장한 힘을 느낄 수 있는 잊을 수 없는 관광 경험을 제공해주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