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논 백선에 선정된 산비탈에 펼쳐진 아름다운 논 풍경.
고다의 다랑논은 가고시마현 유스이초에 있는 다랑논으로, 다랑논 백선에 선정되었습니다. 산비탈을 이용하여 만든 논은 그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일본의 원풍경'이라고도 불립니다. 다랑논은 옛날 사람들이 제한된 땅을 유효하게 활용하기 위해 오랜 세월에 걸쳐 쌓아온 것입니다. 돌담이나 수로 등, 그 기술은 현재에도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고다의 다랑논에서는 봄에는 모내기, 여름에는 푸른 잎이 무성한 벼, 가을에는 황금빛 벼 등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논에 비치는 푸른 하늘이나 석양도 아름다워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또한, 다랑논 주변에는 풍부한 자연이 펼쳐져 있어 산책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고다의 다랑논을 방문하여 옛 사람들의 지혜와 노력,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