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무라의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인, 일본의 다나다 백선에 선정된 '오니노쿠치 다나다'는 68단으로 이어진 다나다와 웅장한 경관이 펼쳐집니다.
구마카와 강 지류인 이모카와 강을 따라 펼쳐진 오니노쿠치 다나다는 일본의 다나다 백선에도 선정된 아름다운 경관입니다. 해발 차이는 약 100m이며, 68단으로 이어진 다나다와 에도시대에 쌓아 올린 돌담은 역사를 느끼게 합니다. 옛날에 도깨비가 이모카와 강물을 마시러 산에서 내려와 강을 건너 입을 대고 마셨기 때문에 오니노쿠치라고 이름 붙여졌다는 전설이 남아 있습니다. 다나다 주변에는 녹음이 우거진 산들이 이어져 있고, 공기도 맑습니다. 정적 속에서 펼쳐지는 전원 풍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시간을 잊게 해 줄 것입니다. 봄에는 유채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벼 이삭이 황금빛으로 물듭니다.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니노쿠치 다나다는 사람들의 삶과 자연이 하나 된 귀중한 문화유산이며,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치유와 감동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