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00년의 역사를 가진 돌담 다랑논 400장이 자아내는 숨 막힐 듯한 아름다움. 사계절 각양각색의 표정을 보여주는 다랑논은 그야말로 일본의 원풍경입니다.
다케 지구의 다랑논은 후쿠오카현 도호무라에 있는 약 400년의 역사를 가진 돌담 다랑논입니다. 골짜기의 얼마 안 되는 공간을 농지로 능숙하게 이용한 옛사람들의 지혜와 노력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랑논은 주변 산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곳에 있어 도시의 소란스러움에서 벗어나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5월 말 모내기 후에는 다랑논에 댄 물에 석양이 반사되어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6월에는 반딧불이가 날아다니고 8월에는 싱그러운 벼 이삭이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 9월에는 황금빛 전원 풍경이 펼쳐지며 겨울에는 눈 덮인 조용한 전원 풍경과 1년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랑논 주변을 산책하거나, 근처의 도호무라청 고향추진과에서 지역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도호무라에서는 다랑논 외에도 풍요로운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꼭 도호무라를 만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