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의 교훈을 계승하고 미래로 이어가는 방재 학습 및 환경 보전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교류 거점입니다.
천년 희망의 언덕 교류센터는 센다이 공항에서 가까운 이와누마시에 있는 '천년 희망의 언덕 아이노카마 공원' 내에 있는 시설입니다. 동일본 대지진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이 지역에 지진의 교훈을 계승하고 미래로 이어가는 방재 학습과 환경 보전을 목적으로 정비되었습니다. 센터 내에는 지진 기록 전시 코너가 있으며, 당시 사진과 영상, 피해자의 체험담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시를 통해 방문객은 지진의 상흔의 깊이와 복구의 험난함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방재에 관한 영상과 자료도 풍부하여 지진과 쓰나미 등의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센터에서는 실제로 식수 및 육수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최됩니다. 참가자는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묘목을 심음으로써 자연 재생에 대한 기여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천년 희망의 언덕 교류센터는 지진의 기억을 풍화시키지 않고 미래로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방재 의식 향상 및 환경 보전 관심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의 교류의 장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센다이 공항을 방문할 때 꼭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