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코산의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쓰즈미가타키 폭포는 마이너스 이온이 가득하여 도시의 번잡함을 잊게 해주는 힐링 공간입니다.
쓰즈미가타키 공원은 효고현 고베시 기타구 아리마초에 있는 롯코산의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인 공원입니다. 공원 내에는 롯코산의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쓰즈미가타키 폭포'가 있으며, 그 우렁찬 소리는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쓰즈미가타키 공원의 이름은 폭포 소리가 북처럼 울렸던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938년 한신 대홍수 때 폭포가 붕괴된 후 2단 폭포였던 것을 현재의 직폭으로 변경하여 복구했기 때문에 북소리 같은 폭포 소리는 사라졌다고 합니다. 쓰즈미가타키 공원은 봄에는 벚꽃, 초여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 등 일년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 저녁에는 반딧불이가 날아다니고, 물총새 소리가 울려 퍼지는 환상적인 풍경은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평화롭게 해줍니다. 또한 공원 내에는 산책로도 정비되어 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 쓰즈미가타키 공원은 도시의 번잡함을 잊고 자연에 둘러싸인 공간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교통도 편리하여 롯코아리마 로프웨이 아리마온천역에서 도보 5분, 고베 전철 아리마선 아리마온천역에서 도보 20분으로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꼭 쓰즈미가타키 공원에서 자연의 치유를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