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현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로, 하얀 등대와 푸른 바다의 아름다운 대비가 매력적입니다.
노마사키 등대는 아이치현 미하마초에 있는 역사와 낭만이 가득한 관광 명소입니다. 다이쇼 10년(1921년)에 설치된 아이치현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로, 그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예전에는 항해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등대이지만, 현재는 그 아름다운 모습과 로맨틱한 분위기로 많은 관광객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하얀 등대와 푸른 바다의 아름다운 대비는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특히 해질녘에는 이세 만에 지는 석양과 노마 등대의 백색의 대비가 아름다워 많은 커플들이 찾는 성지가 되었습니다. 등대에는 영원한 사랑의 인연을 상징하는 '자물쇠'를 '인연의 소리'라는 모뉴먼트에 걸 수 있는 장소가 있으며, 연인들의 소원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2012년에 설치된 '인연의 종'은 연인들이 종을 울려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노마사키 등대는 그 역사와 낭만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등대 주변에는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천천히 경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까운 '식과 건강의 관'에서는 등대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노마사키 등대를 방문할 때는 꼭 해질녘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