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와라 온천가에서 조금 산길을 올라간 곳에 나타나는, 낙차 15미터의 박력 넘치는 폭포! 마이너스 이온을 쐬며 심신을 리프레시할 수 있습니다.
유가와라 온천가에서 조금 산길을 올라간 곳에 있는 후도타키는 낙차 15미터의 역동적인 폭포로, 유가와라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곳에서 마이너스 이온을 듬뿍 쐴 수 있습니다. 폭포 가까이까지 갈 수 있는 산책로도 정비되어 있어, 가까이에서 폭포의 박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산책로를 걷다 보면 우렁찬 소리를 내며 쏟아지는 폭포 소리가 들려,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폭포 주변에는 대리부동존이나 출세대흑존 등의 석상이 모셔져 있어, 파워 스폿으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후도타키는 예로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곳으로, 많은 전설이 남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명한 것은 성주의 공주가 몸을 던졌다는 전설입니다. 공주는 연인과 결혼을 허락받지 못하고, 슬픔에 못 이겨 폭포에 몸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후도타키는 연애 성취의 파워 스폿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후도타키는 유가와라 온천가에서도 접근하기 쉬우므로, 온천 여행 시에 들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폭포 근처에는 족탕이나 식당 등도 있어,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