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팬뿐만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귀중한 철도 차량과 자료가 전시된 공원.
오메 철도 공원은 도쿄도 오메시에 있는 철도 공원입니다. 1962년(쇼와 37년) 국철이 철도 개업 9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개원했으며, 현재는 동일본 여객철도(JR 동일본) 계열의 공익재단법인 동일본철도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실제로 사용되었던 철도 차량 10량이 전시되어 있으며, 철도 모형과 자료를 소장한 기념관, 증기 기관차를 모방한 유희 시설 등이 있어 철도 팬뿐만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국철 마지막 신조 SL로 특이한 스타일과 운용을 한 E10형이나, 오메선 및 난부선에서 마지막 운용을 한 준철도 기념물 ED16형 직류 전기 기관차 등은 꼭 봐야 합니다. 또한, 어린이용 놀이기구도 있어 가족 단위로도 즐길 수 있는 공원입니다. 오메 철도 공원은 철도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장소이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추천 관광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