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후반에 지어진 호농의 주택으로,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호리우치 가문 주택은 18세기 후반에 지어진 호농의 주택으로,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옛 호리노우치 마을의 명주를 지낸 호농의 집으로, 혼무네즈쿠리 중에서도 대형의 고급스러운 집입니다. 특징인 큰 참새 뛰기를 달고 있는 점에서 정면에서 보이는 외관도 힘찬 인상입니다. 시오지리시에는 호리우치 가문 주택을 포함해 7개의 국가 지정 중요 문화재 민가가 있으며, 각각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마쓰 가문 주택은 300년 정도 전의 농가로서는 드물게 억새지붕을 얹은 지붕 구조의 주요 건물로, 동일본의 민가 중에서도 특히 오래되었으며 근세 농가의 원형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시마자키 가문 주택은 옛 기타구마이 마을(가타오카)의 명주를 지냈다고 전해지는 집으로, 겐로쿠 시대의 건축물입니다. 마쓰모토 지방의 특유한 건축으로 소박하고 단순한 기법이 특징입니다. 오노 가문 주택은 나카센도 시오지리슈쿠에서 여관을 운영했으며, 상호는 '이테후야'라고 합니다. 주요 건물의 건축은 덴포 2년경으로, 2층 5개의 띠벽에는 벚꽃이나 학 등이 다채롭게 그려져 있습니다. 본진, 도매상에 이은 상급 건축물로 귀중한 건물입니다. 후카자와 가문 주택은 나카센도 니에카와슈쿠에서 에도 시대 중기부터 행상을 생업으로 하는 상가입니다. 가에이 7년에 건축된 주요 건물은 규모가 크고, 2층 격자 창문을 돌출 보로 크게 내는 등 독특한 정면 외관을 가진 건물입니다. 데즈카 가문 주택(가미톤야 사료관)은 나카센도 나라이슈쿠의 도매상으로, 덴포 11년에 건축된 주요 건물은 도매상 기능을 남기고 별실 다다미방은 충실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기소 지방의 도매상 건축의 모습을 남긴 건물입니다. 현재는 사료관으로 일반 공개하고 있습니다. 옛 나카무라 가문 주택(나카무라 저택)은 에도 시대의 빗 상인 저택입니다. 원숭이 머리를 장식한 갑옷 지붕, 큰 문창살, 격자 등과 나라이슈쿠의 특징을 갖춘 건물입니다. 현재는 자료관으로 일반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 귀중한 건축물을 방문하여 당시의 생활과 문화를 접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