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노카와 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약 10만 그루의 복사꽃이 만발하는 압도적인 경치!
'도원향'은 와카야마현 기노카와시에 있는 약 10만 그루의 복사꽃이 만발하는 봄의 절경 명소입니다. 기노카와 강 남쪽에 위치하며,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에 걸쳐 복사꽃이 만발한 모습은, 그야말로 도원향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광경입니다. '도원향'은 예로부터 복숭아 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그 역사는 에도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예전에는 기노카와 강이 주는 풍부한 물과 비옥한 토양을 이용하여 많은 농가가 복숭아를 재배했습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과 함께 복숭아 재배는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아라카와 복숭아' 브랜드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라카와 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향도 풍부하여 전국 미식가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도원향'을 방문하신다면 꼭 '아라카와 복숭아'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신선한 복숭아의 맛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사꽃 시기에는 현지 특산 복숭아를 이용한 디저트나 복숭아 술 등도 판매하고 있으니, 선물로 어떠신가요? '도원향'은 자연과 문화가 융합된 매력 넘치는 곳입니다. 봄의 방문을 느끼면서 복사꽃의 아름다움, 복숭아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 관광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