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 분지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장대한 풍경은 압권! 마치 그림 같은 도원향이 펼쳐집니다.
야마나시현 후에후키시 이치노미야초에 있는 이치노미야 복숭아마을(꽃구경 광장)은 4월 초순에 절정을 맞이하는 복숭아꽃밭입니다. 매년 약 20만 그루의 복숭아꽃이 만발하여 고후 분지를 분홍색으로 물들이는 장대한 풍경은 그야말로 도원향입니다. 온통 펼쳐진 분홍색 꽃들, 그리고 멀리 보이는 후지산과 남알프스 산맥과의 대비는 숨 막힐 듯한 아름다움입니다. 꽃구경 시즌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사진 촬영이나 산책을 즐깁니다. 광대한 복숭아밭을 천천히 산책하거나 전망대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각자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이치노미야초에는 복숭아꽃 외에도 벚꽃이나 유채꽃 등 다양한 꽃이 만발하는 명소가 있으니 함께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봄의 야마나시를 만끽할 수 있는 추천 관광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