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시 코자키 해수욕장은 벳푸만에 면해 있으며, 투명한 푸른 바다와 하얀 백사장의 대비가 아름다운 해수욕장입니다. 여름에는 많은 해수욕객으로 붐비며, 해수욕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해양 스포츠나 바비큐 등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잔잔한 파도와 얕은 바다는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변 상점이나 샤워 시설, 화장실 등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쾌적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푸른바다거북의 산란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운이 좋으면 해변에 낳은 알을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푸른바다거북의 산란 시기는 매년 6월부터 9월경입니다.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인 잔잔한 해수욕장이므로, 심신을 재충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