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와 바다코끼리 공연, 바다 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족관!
오이타 마린 팰리스 수족관 '우미타마고'는 벳푸만을 마주한 광활한 부지에 자리 잡은 수족관입니다. 약 500종, 15,000점의 해양 생물을 전시하여 다양한 해양 생물의 생태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인기 있는 것은 돌고래와 바다코끼리 쇼입니다. 돌고래들의 역동적인 점프와 바다코끼리의 코믹한 움직임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미소짓게 합니다. 또한, 펭귄들이 헤엄치는 모습이나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이 우아하게 헤엄치는 모습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터치풀에서는 불가사리나 해삼 등 해양 생물을 만져볼 수 있어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릅니다. 또한, 관내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와 옥상에는 해변 구역도 있어 하루 종일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우미타마고에서는 단순히 해양 생물을 전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해양 환경 문제나 해양 생물 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전시 코너와 워크숍도 개최됩니다. 해양 생물과 교감하고 배우고 감동할 수 있는, 그야말로 '바다의 낙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