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석상 복제품이 늘어선, 독특한 야외 박물관!
‘지붕 없는 박물관’은 1989년 구 국철 가쓰키선 선로 부지를 이용하여 조성된 총길이 약 400m의 가늘고 긴 야외 박물관입니다. 이곳은 ‘편안한 공간 창출’, ‘고대로의 회귀’, ‘자연과의 공존’, ‘미래를 향한 창조’라는 4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세계의 석상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이스터 섬의 모아이 석상과 이집트 스핑크스 등 세계 각지에서 모인 석상 복제품들입니다. 그 박력과 존재감은 마치 진짜를 보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킵니다. 녹도 공원으로도 정비되어 있어 산책하면서 세계의 석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므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추천합니다. JR 나카마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므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처에는 나카마역과 나카마 시청이 있으며, 주변에 음식점과 편의점도 잘 갖춰져 있어 관광 거점으로도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