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마을 기타카타의 문화 거점으로서, 지역에 뿌리내린 활동을 전개하는 미술관.
기타카타 시립 미술관은 후쿠시마현 기타카타시에 있는 미술관입니다. 1995년 4월에 개관하여, 기타카타시 및 아이즈와 연고가 있는 예술가의 작품과 국내외 회화, 조각, 공예 등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창고 마을 기타카타의 시설로서 벽돌 창고를 이미지하여 디자인된 건물은 일부에 기타카타시에서 구운 벽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술관에서는 연간 수차례 개최되는 소장전에서 컬렉션을 공개하고 있으며, 기획전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관 초부터 개최하고 있는 '고향의 풍경전'은 후쿠시마현 공립 미술관으로서는 유일한 공모전입니다. 주변은 문화 존으로 정비되어 있으며, 기타카타 플라자 문화센터, 오시키리카와 공원 체육관, 야구장, 기타카타 창고 마을과 인접해 있습니다. 기타카타 시립 미술관은 아이즈 지방의 풍요로운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다수 전시하고 있는 미술관입니다. 지역 작가를 우선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전시실은 밝고 개방적인 공간으로, 작품을 차분히 감상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또한, 미술관 주변에는 창고 거리와 자연이 풍부한 공원 등이 있어 산책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기타카타 시립 미술관을 방문하면 아이즈 지방의 문화를 접하고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