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케 협곡의 웅장한 경치를 바라보며, 피부에 좋은 알칼리성 단순 온천에서 느긋하게 보낼 수 있는 온천지입니다.
오보케 온천은 도쿠시마현 미요시시에 있는 온천으로, 요시노강 중류역에 위치한 오보케 협곡에 2개의 온천 숙소가 있습니다. 알칼리성 단순 온천으로, 원천 온도는 21℃의 냉광천입니다. 피부 회춘의 탕으로 알려져 있으며, 웅장한 경치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공동 목욕탕 등은 존재하지 않으며, 당일치기 입욕은 여관의 당일치기 접수를 이용하게 됩니다. 오보케 협곡은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계곡으로, 기암괴석과 깊은 녹색의 계곡미는 압권입니다. 오보케 협곡은 요시노강에 의해 오랜 세월에 걸쳐 침식되어 만들어진 V자형 계곡으로, 절벽이 이어지는 웅장한 경치는 방문하는 사람들을 압도합니다. 계곡 양쪽 기슭에는 크고 작은 다양한 기암괴석이 우뚝 솟아 있으며, 그 모습은 마치 조각과 같습니다. 오보케 온천을 방문했다면 꼭 오보케 협곡 유람선도 타고 계곡의 웅장함을 체험해 보십시오. 유람선은 오보케 협곡의 계곡미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보케 협곡 유람선 선착장에서 조금 걸어가면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이야노카즈라바시 다리가 있습니다. 이야노카즈라바시 다리는 길이 45m, 폭 1.5m의 다리로, 시이 나무 덩굴로 엮은 현수교입니다. 다리를 건널 때 발밑이 약간 흔들리므로 스릴 만점입니다. 오보케 온천은 오보케 협곡의 웅장한 경치와 온천의 치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온천지입니다. 당일치기 입욕도 가능하므로 꼭 방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