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지는 석양과 온천을 만끽하세요! 원천 온도는 약 100℃로, 뜨거운 온천으로도 유명합니다.
세나미 온천은 니가타현 무라카미시의 동해 연안에 있는 온천으로, 약 100℃의 원천 온도를 자랑하며, 뜨거운 온천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1904년(메이지 37년) 4월, 석유 시추 중 분출한 것이 시초이며, 그 후 무라카미역까지 철도가 개통되면서 개발이 진행되어 온천 마을로 발전했습니다. 세나미 온천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동해에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10여 채의 여관 및 호텔 외에도, 당일치기 입욕 시설과 무료 족욕탕이 있으며, 온천 마을을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세나미 온천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도 많이 있으며, 특히 가을에는 연어가 회귀하는 것으로 유명한 미오모테강의 연어 요리를 추천합니다. 온천 마을에는 분탕 공원과 세나미 해안 등 관광 명소도 산재해 있어, 온천뿐만 아니라 자연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세나미 온천은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온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