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거친 파도가 만들어낸 11km에 달하는 기암괴석과 동굴의 절경. 유람선을 타고 바다를 돌면서 웅장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사사가와나가레는 니가타현 무라카미시에 있는 해안선으로, 국가 명승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지역입니다. 일본 백경에도 선정된, 현내에서 손꼽히는 해안 경승지로, 동해의 거친 파도가 오랜 세월에 걸쳐 침식한 기암괴석과 동굴이 11km에 걸쳐 이어져 있습니다. 그 웅장한 경치는 그야말로 압권입니다! 변화무쌍한 풍경은 보는 이를 압도할 정도의 박력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안경바위나 공룡바위와 같은 개성적인 기암은 자연의 조형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유람선을 타고 이러한 기암을 가까이에서 보거나,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거나, 바닷바람을 느끼면서 웅장한 자연을 만끽하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사가와나가레 중심에 있는 안경바위 해변에는 전망대가 있으며, 그곳에서는 웅사자바위와 멀리 아와시마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 질 녘에는 오렌지색으로 물드는 석양과 푸른 바다의 대비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사사가와나가레는 자연의 힘을 느끼면서 웅장한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그야말로 절경 명소입니다. 니가타현을 방문했을 때는 꼭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