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효 성분이 높은 유황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400년 이상 된 유서 깊은 온천 마을입니다.
다카유 온천은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 마치니와사카에 있는 해발 750미터의 아즈마 산맥 중턱에 위치한 온천 마을입니다. 400년 이상 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약효 성분이 높은 유황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 역사는 오래되어 덴분 연간(1532년~1555년)에 온천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게이초 연간(1596년~1615년)에는 온천 요양지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온천이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향토사 연구가에 따르면 1607년(게이초 12년)이라고 합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시시도 고에몬과 스가노 구니야스가 발견했으며, 시시도는 시노부야(현재 '공동 목욕탕 앗타카유'), 스가노는 아다치야라는 여관을 열었다고 합니다. 다카유 온천은 후쿠시마시 교외 서부(아즈마 지역)의 관광 명소인 조도다이라와 아즈마코후지로의 접근성도 편리합니다.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온천 마을에는 10개의 여관이 있으며, 온천 마을 옆에는 아부쿠마강 지류인 스가와가 흐르고 있습니다. 야마가타의 시라부 온천이나 자오 온천과 함께 오우 3대 고탕으로 불릴 정도로 풍부한 온천 자원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다카유 온천의 온천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유황 성분 농도로 유명합니다. 전국의 유황 온천을 조사한 해군 병원의 간바야시 박사는 '다카유의 온천수는 전국 제일의 유효 온천'이라고 평가했을 정도입니다. 다카유 온천은 일상의 피로를 풀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온천 마을입니다. 꼭 한번 다카유 온천을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