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히로부미 별저는 일본 근대화에 크게 공헌한 초대 내각총리대신 이토 히로부미가 만년에 도쿄에 지은 별저의 일부를 쇼와 30년대에 하기시로 이전한 것입니다.
메이지 시대의 궁궐 목수 이토 만사쿠가 지은 이 별저는 수령 약 1000년의 요시노 삼나무를 사용한 대광간 복도의 거울 천장과 별채의 마디 천장 등 디자인이 뛰어난 건축 양식이 특징입니다.
당시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사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특히 대광간은 넓은 공간과 천장의 호화로운 장식이 압권입니다. 또한 별채는 차분한 분위기로 당시 이토 히로부미의 생활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별저 정원에는 메이지 천황이 하사한 등롱이 있어 이토 히로부미의 권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토 히로부미 별저는 메이지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장소입니다.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