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초의 육식 공룡 '미후네류' 화석을 볼 수 있다!
미후네마치 공룡 박물관은 구마모토현 가미마시키군 미후네마치에 있는 시립 자연사 박물관으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육식 공룡 화석이 발견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79년, 미후네마치 가미우메기에서 육식 공룡의 이빨 화석이 발견되었고, 1990년에는 텐군 댐 주변에서 공룡 화석이 잇따라 발견되었습니다. 이러한 발견을 계기로 1998년 4월 30일 미후네마치 공룡 박물관이 개관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일본 최초의 육식 공룡 '미후네류' 화석을 비롯하여 공룡의 골격과 화석,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공룡에 관한 영상과 전시도 있어 어른도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접한 '미후네 화석 광장'에서는 실제로 화석을 발굴하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공룡 화석을 발견하는 기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미후네마치 공룡 박물관은 공룡의 세계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후네마치의 풍부한 자연과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미후네마치를 방문할 때는 꼭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