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의 풍요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일본 최초의 습생 식물원입니다. 사계절의 다채로운 꽃들이 만발하여 마음이 치유되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하코네 습생화원은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 하코네마치 센고쿠하라에 있는 일본 최초의 습생 식물원입니다. 1976년에 개원하여 센고쿠하라 습원의 귀중한 식물을 보호 및 전시하고 있습니다. 원내에는 습지에서 생육하는 식물을 중심으로 약 1,500종의 식물이 심어져 있습니다. 사계절의 다양한 꽃들이 만발하여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봄에는 미즈바쇼(물파초)와 카타쿠리(얼레지), 여름에는 닛코키스게(원추리)와 히메유리(애기나리), 가을에는 린도(용담)와 오오모미지(단풍) 등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내에는 전시실이 있어 센고쿠하라 습원의 동식물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전시실에서는 센고쿠하라 습원의 동식물을 사진과 패널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약 15분 분량의 영상 '하코네 습생화원 사계절의 꽃'을 상영합니다. 봄에는 '봄꽃', 여름에는 '여름꽃'을 상영합니다. 그 외에 매점이나 찻집 등도 있어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매점에서는 오리지널 엽서나 사진집 등 작은 소품부터 산야초, 식충식물(여름 한정)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개원 기간 중에는 다양한 묘목도 판매합니다. 하코네 습생화원은 하코네의 풍요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 관광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