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도시마를 대표하는 절경 명소! 약 1300만 년 전의 화산 활동으로 탄생한 기암괴석이 자아내는 웅장한 풍경은 압권!
간카케이는 가가와현 쇼도시마에 있는 약 1300만 년 전의 화산 활동으로 탄생한 계곡입니다. 동서 7km, 남북 4km에 걸쳐 펼쳐진 광대한 지역에 크고 작은 기암괴석이 흩어져 있으며, 그 웅장한 모습은 '일본 3대 계곡미'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예로부터 '신카케야마' 등으로 불려온 간카케이는 그 이름처럼 신성한 아름다움을 지닌 곳입니다. 특히 단풍 시즌에는 산자락이 불타는 듯한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물들어 그 색채는 그야말로 예술입니다. 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로프웨이에서는 360도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으며, 눈 아래 펼쳐지는 세토 내해와 쇼도시마의 섬들, 멀리 시코쿠 산맥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로프웨이는 약 5분간의 공중 산책으로 웅장한 계곡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또한 간카케이에는 표12경과 이8경이라고 불리는 각각의 특징적인 경관을 가진 등산로도 정비되어 있습니다. 표12경은 비교적 완만한 등산로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하이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8경은 조금 험하지만 더욱 다이내믹한 계곡의 경치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간카케이 산 정상에는 전망대,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 등도 잘 갖춰져 있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습니다. 간카케이는 자연의 힘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새길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