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평화의 탑과 하니와 정원 등 역사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원
헤이와다이 공원은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시모키타카타마치의 구릉지에 있는 도시 공원으로, 미야자키현 종합문화공원과 함께 '파크 매니지먼트 미야자키'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미야자키 교통 연결도 있어 접근하기 쉽습니다. 공원의 상징은 단연 '평화의 탑'으로, 높이 37m의 압도적인 거탑입니다. 전망대에서는 미야자키 시내를 조망할 수 있으며, 웅장한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탑은 1940년(쇼와 15년)에 '팔굉의 기둥'으로 건설되었으며, 태평양 전쟁 후 GHQ에 의해 '평화의 탑'으로 개칭되었습니다. 탑 정면에는 지치부노미야 야스히토 친왕의 '팔굉일우'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네 모퉁이에는 민족의 결속과 향상을 나타내는 사혼상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공원 안에는 '하니와 정원'이 있으며, 400개의 하니와 복제품이 곳곳에 있습니다. 고대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 광장, 휴게소, 시냇물 수로, 자연 산책로 등도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등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역 주민의 휴식처로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역사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미야자키를 대표하는 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