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00개의 돌계단을 다 오르면 웅장한 경치와 파워 스폿으로 인기 있는 가미쿠라 신사가 있습니다.
가미쿠라 신사는 와카야마현 이토군 가쓰라기초에 있는 신사로, 해발 567m의 가미쿠라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수행도의 영지로 알려져 있으며, 그 역사는 오래되어 헤이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가미쿠라산은 예로부터 영산으로 숭배되어 왔으며, 산 전체가 신성한 장소로 여겨져 왔습니다. 가미쿠라 신사의 제신은 아마테라스 오미카미, 가스가 대신, 하치만 대신, 구마노 대신, 그리고 산의 신인 가미쿠라 대명신입니다. 이 신들은 각각 다른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미쿠라 신사로 가려면 산기슭에 있는 가미쿠라 신사 참배길에서 약 1,000개의 돌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돌계단은 경사가 가팔라서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지만, 다 오른 곳에는 웅장한 경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 정상에서는 와카야마현과 오사카만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가미쿠라 신사는 파워 스폿으로도 인기가 있으며, 특히 연애 성취의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건강과 액막이의 효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미쿠라 신사로 가는 방법은, 차를 이용할 경우 가미쿠라 신사 참배길 입구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약 1,000개의 돌계단을 올라 약 30분 정도 걸려 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긴테쓰 와카야마역에서 가미쿠라 신사행 버스가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약 10분이면 참배길 입구에 도착합니다. 가미쿠라 신사는 자연이 풍부한 환경에 있으며, 공기도 맑아서 심신이 상쾌해지는 장소입니다. 꼭 웅장한 경치와 파워 스폿을 체험하러 가미쿠라 신사를 방문해 보세요.